일주일 정도 추웠던 날씨가 이번 주 들어 조금씩 따뜻해지기 시작한다.
11일(화요일) 다녀온 항동철길과 푸른 수목원의 모습.
항동철길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철길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철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산책 명소이다.
이 철길은 천왕역에서 시작하여 푸른수목원까지 이어지며,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항동철길은 원래 화물열차가 다니던 오류선의 일부로, 현재는 드물게 화물열차가 운행되고 있다.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철길 건널목과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푸른수목원은 서울 최초의 시립 수목원으로, 다양한 테마정원과 2,100여 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항동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푸른 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항동철길과 푸른 수목원을 추천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항동철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푸른 수목원에 있는 온실과 온실내부의 모습.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나무의 마른 잎들.
추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한다.
메타세콰이어길과 산책하는 사람들.
항동 푸른 도서관은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푸른 수목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 산 18-2 (푸른수목원 내)
- 운영 시간: 매일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 주요 시설: 어린이자료실, 영유아자료실, 다목적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야외 테라스, 옥상정원 등
- 특징: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최신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 연락처: 02-2613-2022
항동푸른도서관은 푸른수목원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항동저수지의 모습.
항동철길 건널목 신호등.
항동철길의 모습.
서울에서 화랑대 폐역과 함께 철길을 걸을 수 있는 장소중 하나이다.
푸른수목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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