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벚꽃 산책

 

오늘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비바람이 분다고 한다.

벚꽃 잎이 다 떨어지겠다.

 

오늘 일산 호수공원을 다녀왔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싶다.

 

바람이 불면서 벚꽃 잎이 날리는 모습이다.

1주차장에 주차후 한바퀴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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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은 5분당 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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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조금 안 된 시간에 주차할 때는 여유 있었는데 10시 30분쯤 나올 때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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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대기차들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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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빨리 움직이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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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에는 다른 곳보다 수양벚꽃이 정말 많이 있다.

 

호수가까이 길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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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길이 아닌 호수가까이에 있는 길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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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초록잎이 나오는 수양버들도 수양벚꽃과 함께 너무 예쁘다.

 

월파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섬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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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몰리는 포토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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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파란 하늘에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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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방이라도 비 올 듯 구름 잔뜩 낀 하늘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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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아쉬운 날이다.

 

 

벚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은 너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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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