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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남기다

인천 계양산 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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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인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올림픽공원, 과천서울랜드, 중랑천, 부천 백만 송이 장미원 에서 하는 장미축제는 

몇 번 간 적이 있지만 인천 계양구에 있는 계양장미원은 이번이 처음이라

비 오는 일요일이지만 한번 가보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지만 크지는 않지만 무료주차장도 있음.

 

날이 좋았으면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

비 오는 일요일아침이라 간간이 보이는 우중산책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한가로이 여유있게 둘러봄.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나는 당신을 생각해요~~~~.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수요일은 아니지만 비 오는 일요일에 비에 젖은 빨간 장미.

비가 와서 분수는 가동을 안 하지만..

날이 좋으면 분수도 가동을 해서 더운 날씨에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

빗소리와 함께하는 장미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토끼 조형물.

이번이 처음 방문인데 계양 장미원의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잘 꾸며져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중간중간 오두막도 있어서 더위를 피하거나 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기 충분하다.

날이 좋으면 겸사겸사 계양산 등산 겸 장미원 방문을 해도 좋을듯하다.

비가 와서 운치 있었던 계양산 장미원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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