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하동 매화거리 현황( 25일 화요일)

서울에서 매화를 볼 수 있는 장소 봉은사, 창덕궁, 청계천 하동매화거리 중 하나인

청계천 매화거리를 다녀왔다.

 

 

 

 

청계천 하동 매화거리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매화 명소로,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약 35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진 거리이다.

이곳은 봄철 매화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매화거리의 길이는 약 1.2km로,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매화거리로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용답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신답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답십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매화가 만개하는 시기는 3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면 햇빛이 잘 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화거리에서는 백매화, 홍매화, 청매화를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매화의 특징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용답 매화마을이라고 하나보다.

 

우리나라 지도와 독도에 태극기도 있다.

용답역 쪽에서 가면 백매화를 먼저 볼 수 있는데

백매화는 많이핀 나무도있지만 아직은 많이 피지 않았다.

나무들이 아직은 조금 빈약해 보인다.

 

수양버들도 초록잎이 올라온다.

 

계속 걷다 보면 만나는 홍매화와 대나무숲.

홍매화는 활짝 피었다.

 

신답역 가는 계단에서 본 백매화.

 

산책로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편안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청계천 하동 매화거리로 가보는것도 좋을듯하다.